수능 이별 남자친구가 저한테 너무 소홀해졌다고 느껴요. 주변사람들도 듣고 다 헤어지라거 할
남자친구가 저한테 너무 소홀해졌다고 느껴요. 주변사람들도 듣고 다 헤어지라거 할 정도인데 지금 수능이 6일밖에 남지 않아서 이야기 꺼내기 조심스러워져요. 남친이 최저가 좀 빡세서 공부를 되게 열심히 해서 더 그래요. 저도 순간적인 감정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한달도 넘게 계속 생각을 했는데 생각할수록 저 혼자 너무 힘들고 만약 남자친구가 저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면 빨리 관계를 끝내고 아예 공부에만 집중하는게 남친이랑 저한테도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. 지금이라도 남친이랑 얘기를 해볼까요?ㅠㅠ수능 후에 차분히 이야기 나눠보는 게 좋겠어요